미국에서 공식 석상에서 대표 기도하는 것이 없어진 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아직도 공식 석상에서 기도하는 정치인, 교수, 학생,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자신들에게 불이익을 당하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 헌법 아래서 자신의 신앙을 보장받을 수 있음을 믿고 당당하게 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무슬림 하원의원이 의회를 개회하면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고 해서 거부는 물론이고, 그 “예수의 이름”이 반무슬림적이라고 거부하며 불평했습니다. 그는 “Prayer in Name of Jesus is Islamophobic”, 즉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무슬림을 적대시하는 것이다”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연방 하원의 첫 무슬림 입법자는 의회를 개회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는 것 때문에 강력하게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보로윅스란 여성 연방 하원의원이 “예수의 이름 앞에 모든 무릎을 꿇을 것이고 모든 입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이시라는 것을 시인합니다.”라고 기도했는데, 모티바 존슨 해렐 신참 하원의원은 자신이 연방하원 의원 입회식을 끝나자 마자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한 것은 나의 초청인과 다른 하원의원들에게 매우 불쾌감을 주었습니다”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초선 의원인 존슨-하렐한 말에 대하여 의회 의원들은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조던 해리스 하원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은 존슨-하렐 초선의원이 한 말에 대하여 ‘직관적이고 품위를 떨어뜨리고’ 자신의 종교를 무기화하고 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나는 주일 아침 시간을 교회 예배를 드리고 내가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내가 다른 종교를 숭배하는 사람에게 나의 종교를 과시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국회의사당 건물에는 이런 행동을 할 여지가 없고 오늘 개회 기도가 이렇게 본연적이었으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럽습니다”라고 심한 어조로 처산 하원의 말을 책망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을 읽으면서 두 가지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아직도 민주당 가운데는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과 두 번째로는 이제 무슬림들의 공격이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면 도전을 해 오는 모습에 다른 민주당 의원도 합세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 이 기도내용을 살펴보면서 미국 국회에서 의원들의 신앙이 얼마나 강하고 믿음을 지키려는 노력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 이 시간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는 특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오늘 이 시간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왕중앙 주의 주가 되시고, 다시 재림하시는 주, 그 옛날 이 땅에 오셔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장사 된바 사흘 만에 부활하신 주를 증거하게 되것을 감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 저 자신이 이 자리에 서 있음을 특권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게티스버그에 있는 조지 워싱턴과 독립 기념관에 있는 건국의 아버지들이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찾고, 금식하고 아 나라가 당신의 원칙과 말과 진리에 기초하여 세워지기를 기도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 앞에 오신 것이 진리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시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 나라에서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회개기도 하오니 용서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나의 백성이 겸손하고 기도하며 주의 얼굴을 찾고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우리 땅을 고쳐주겠노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인 줄을 압니다.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원의장 털시, 리더 컷틀러, 월프 주지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옆에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과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의 평화를 간구하기 때문에 주님께서 복을 주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는 악으로 인해 정복당하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서 다시 한번 선으로 악을 이겨내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오니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무릎이 꿇려지고 모든 입술이 예수가 주이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와! 연방 하원 의회 첫 개회를 하면서 하원의원이 이런 기도를 공식 석상에서 강하고 담대하고 낭랑한 목소리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보로윅스 연방 하원의원은 성경이 이야기 하대로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이 나라에 선출된 위정자들을 만왕의 왕이시고 만유의 주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가 거의 끝나려고 할 때 민주당 의원 중에 하나인 마르고 데이빗슨은 기도하는 중에 큰 소리로 “거부합니다.”라고 소리질러 버렸습니다.
그는 “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 그녀의 구역에 의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사람에 대한 겸손이나 배려가 부족한 것에 상당히 불쾌감을 가집니다”라고 떠들었습니다. 그다음에 그가 이야기 한 말은 너무나 저돌적이라 생략합니다만, 이 사람이 과연 자신이 이야기 한 대로 복음주의 기독교인가? 미국 국회에 민주당 대부분이 예수를 증오하는 의원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조차 허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