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신앙을 억압하는 정부

날이 가면 갈수록 크리스천 학교, 교직원, 학생들의 신앙 생활에 핍박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정부에서는 미국 수정헌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대로 규례를 만들어 차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속적인 사회 상황에서 크리스천들이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공공장소에서 우리의 신앙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미국 헌법에 근거하여 우리에게 종교자유, 언론의 자유, 언론 표현의 자유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종교자유, 부모권리 그리고 시민의 인권옹호에 대하여 어려움을 격으십니까? 본 협회에 연락 주십시오. 무상으로 도와드립니다.

오늘은 학생들의 종교 자유와 정부의 압력과 관련해서 세 가지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먼저 매사추세츠의 어느 한 교육국에서는 교회와 관련된 사립학교 개원을 거부하는 움직임을 발견하고 본 협회의 도움을 청해 온 일입니다. 교회와 관련된 사립학교에서는 성경적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성경 클라스를 포함했는데, 이것을 안 교육국은 사립학교 개원을 거부한 것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기독교 가치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학교 과목 중에 성경과 관련된 과목과 기독교 윤리와 도덕에 대한 클래스를 포함했습니다. 이 교회의 이름은 Vida Real Church라고 하는데, 교회에서 후원받고 세워진 사립학교입니다. 이 학교의 원리 원칙은 자녀들의 교육에 앞장설 것을 우선으로 두고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 교육, 즉 공립학교 교육이 도덕이나 윤리적으로 너무 사악하기 때문에 이런 학교를 세우고 자녀들 교육에 부모가 앞장서겠다는 의도입니다. 본 태평양 법률협회는 이들과 같은 가치관을 수호하기 위해서 매사추세츠 교육국과 법원에서 맞서 싸우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은 이런 극 진보주의적 사상에 맞서 싸운 학부모들이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미 서부 아이다호 대학에서 세 명의 기독 학생을 차별과 불법으로 처벌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이 주장한 것은 전통적 결혼관과 성적인 윤리와 도덕을 주장했는데, 이것 가지고 아이다호 대학은 세명의 기독 학생에게 불법적으로 처벌한 것입니다. 이 세 학생은 학교에서 있는 LGBT 행사에서 자신들의 견해를 나누고자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자신들이 원한 것이 아니고 LGBT 준비위원회에서 이들을 초청해서 전통 결혼관에 대한 견해를 듣고자 했는데, 학교 당국은 누구든지 이들에게 접근하여 전통 결혼관이나 크리스천 윤리/도덕에 대한 문의하는 것과 접근하는 것을 막아 버렸습니다. 이 세 기독 학생들은 자신들이 집회를 방해한 것도 아닌데, 학교 당국은 이들에게 이런 부당한 처벌을 내려 이들이 캠퍼스에서 신앙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본 협회에서는 학생들의 권리, 즉 언론의 자유, 언론 표현의 자유, 종교 자유에 대한 것을 지켜 준 것입니다. 이 세 기독 학생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리 행세를 했는데, 이것을 존중해 주지 않고 오히려 이들의 활동을 방해한 학교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소송을 제기 한 것입니다.

세 번째로 매사추세츠주 시 정부가 프로라이프 응급실을 폐쇄한 이야기입니다. 매사추세츠의 서머빌 시의회에서는 프로라이프(Pro Life) 응급실에서 낙태 수술과 피임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닫게 했습니다. 이것을 말도 안 되는 것이 임신 모들이 그들의 건강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프로라이프 응급실을 찾는 것인데, 그곳에서 낙태 수술 정보와 피임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서 진료소를 폐쇄하는 것을 이치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프로라이프 응급실이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이곳에서는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이곳에서 낙태 수술 정보와 피임 정보를 제공할 수 없지요. 이 프로라이프 응급실은 산모와 태아를 위해서 무료로 진료를 하는 곳입니다. 비영리 단체로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곳인데 시의회에서 문제 삼은 것입니다. 시의회는 지역 사회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여성의 건강, 특히 산모의 건강을 주목적으로 하는 프로라이프 진료소를 폐쇄하는 것은 비극 중에 비극입니다. 본 협회에서는 이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는 일에 함께 기도하고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산모와 태아를 보호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깨어 일어날 때가 됐습니다. 공립학교 교육을 위시해서, 시 정부, 주 정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그들이 만드는 법안들이 과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심각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혹이라도 우리에게 불리하고 자녀들에게 안 좋은 교육이라면 우리는 당연히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소속된 정당과 상관없이 올 11월에는 미국이 중간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먼저 유권자 등록을 하시고 여러분과 가정을 위해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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